[미국인턴/J1비자] 001 J1비자로 미국에서 살아가기

안녕하세요! Vayas입니다.

Vayas는 스페인어로 '가다. 떠나다'라는 뜻을 갖고있는데요. 저처럼 한 단어로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.  

그냥 저는 'Vayas a donde vayas, ve con todo tu corazon(어디를 가든지 너의 온 마음을 다해 가라)'라는 제 삶의 작은 신조(?)를 스페인어로 표현한 문구에서 'Vayas'따와서 쓰고 있어요. 발음은 그냥 '바샤스'라고 해주세요!

대학시절 지구반대편 여러나라에서 살아 온 제 삶을 곱씹다보면 한국에서 가만히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. 한국 사회를 비판하기보다는 제가만난 다양성들에 제 남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었어요. 훗날 후회하지 않고 싶은 마음에 퇴사를 결심하고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미국이란 나라로 이렇게 오게 되었죠. 그래서 제 블로그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'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구나..' 하는 위로와 용기가 되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.  

저는 현재 J1비자로 미국 엘에이에서 일하면서 거주하고 있습니다. 
엘에이 하면 많은 분들이 지인 또는 친척, 가족분들이 참 많이 살고 있는 곳인데요. 저는 지인찬스 하나도 없이 이곳에 J1비자 하나 가지고 왔어요. 이제 어느덧 5개월차가 되었네요. 지금까지 살면서 이것저것 참 산전수전 많이 겪고 있는데요. '미국에서 외국인으로 살기'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기에 이렇게 작게나마 제가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티스토리를 열었습니다.

- J1비자를 어떻게 받으셨나요? 
- 회사는 어떻게 구하셨어요?
- 가기까지 돈은! 얼마나 드셨어요?
- 실제로 미국가면 삶의 질이 더 나은가요?
- 뱅크계좌랑 핸드폰은요!? 
- 미국에서 세금보고는 어떻게 하셨어요?


등등 참 혼자 살면서 해결해야할 각종 일들을 엄청 많죠. 그런데 미국이니 더 답답하고 더 서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닐거에요. 제가 경험한 내용을 가지고 같이 속시원하게 나누고 싶어요! 앞으로 좋은 정보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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